얼마전에 민트패드 붐 비슷한 게 불었을 때에도 흔들리다가 말았는데, 5월 초쯤에 급 뽐뿌질을 받았더랬습니다. =_=;;;

 

전자기기엔 별 관심은 없지만 소일거리하기 좋은 것엔 무지하게 약한게 저.

넷북이나 PMP 정도의 기능까진 딱히 필요없고 가끔 심심할 때 손을 놀릴만한 건 필요했는데 민트패드가 거기에 딱 들어맞아 보였습니다.

워낙 강력한 메모 기능을 자랑하고 있고 터치펜 인식도 깔끔하게 잘 되는 듯 해서 들고다니며 가끔 낙서나 해볼까 싶은 생각이 스멀스멀 들었지요. =ㅂ=

 

결국 민트패스 홈페이지에서 5월 가정의달 행사로 실리콘 케이스라든지 스트랩 등을 껴주는 것에 홀라당 넘어가 엊그제 구입했습니다.

- 이미 행사는 끝났답니다;;; 행사 마지막 날 밤에 질렀다능;

 

구입한지 며칠 되었는데 결과는 대만족입니다.

액정에 대고 슥슥 쓰는 거라 터치펜이 약간 미끌리긴 하는데 메모 기능도 생각대로 괜찮고 mp3 플레이어로도 만족스러우며(그 흔한 mp3 하나 없던 인간;), 무선랜이 기능할 거라는 기대는 안했으나 의외로 아무런 기기 추가 없이 방에서도 인터넷이 잡히지 말입니다. 민트패드로 웹서핑도 잘 된답니다!

 

그간 민트패드로 끄적인 낙서 두 장이나 올려봅니다. :D

저쪽 블로그 업뎃용으로 욕심을 부렸기 때문에 울 선수들 얼굴이지만 문제는 안 닮았...;;;

위에건 처음 메모기능 테스트용으로 그린 용규.

대략 이미지를 잡고 눈썹 모양 정도만 참고하며 몇 분만에 슥슥 그렸는데 의외로 꽤 닮게 나온 편.

 

밑에건 터치펜에 조금 익숙해진 뒤 한 낙서입니다. 시간도 많이 투자했고요. ㅎㅎ

시작은 경태였으나 끝은 올해 신인 용운이와 비슷해지더라는 그런.... - _-);;;

애들이 요즘 죄다 초코송이 머리라 조금만 얼굴 특징이 비슷해도 제 그림체로는 어쩔 수 없이 비슷해지지 말입니다. ;ㅁ;

 

 

메모 기능에 완벽하게 숙달되어 언제고 좀더 제대로 그려서 저쪽에 업뎃하겠노라는 야망은 있습니다. 그날이 오기까지 아디오스! ㅎㅎㅎ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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